건설안전기사 연봉 8천이라고? 몸값 치솟는 안전관리직

건설현장은 항상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합니다. 시간은 한정적이고 일은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안전사고 규칙을 위반하는 사례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이런 것들을 방지하고자 건설안전관리사라는 전문인력을 현장에 두어 안전을 관리하는 업무를 두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건설안전기사 자격증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건설안전관리사의 현실과 연봉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설안전기사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을 합격하면 취득할 수 있는 건설안전기사 자격증은 자격증 순위 8위에 해당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는 자격증입니다.

건설현장은 많은 위험한 순간들이 노출되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필요한데 건설안전기사는 이를 예방하고 점검하는 전문인력입니다.

건설안전기사는 건설현장에서 안전을 위한 모든 행동들을 진행합니다. 재해예방계획을 수립하고 건설현장을 점검하면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현장은 개선을 통해 안전을 책임지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건설안전기사는 건설현장에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업무 특성상 이른 새벽부터 일이 시작되며 종종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건설현장은 상황이 수시로 바뀌는 곳이기 때문에 예측하기 힘든 상황들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현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싫은 소리도 해야 하는 상황들이 많으며 아직까지는 정규직보다 계약직의 비율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안전 관리자 중에서도 건설안전기사는 높은 연봉을 받는 편입니다. 이는 건설업체, 안전 컨설팅 회사, 정부 기관 등에서 그들의 역량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력 3년 이상인 경우 7000만~8000만 정도로 고액연봉을 받을 수 있으며 중소건설사도 연봉 5000만 원 이상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설안전기사는 현재보다 앞으로 더 전망이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이는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하여 근로자가 다칠 경우 사업주와 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는 법안입니다.

많은 건설현장에서 전문인력을 의무로 둬야 하지만 높은 수요에도 전문인력을 구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설안전기사 자격증 취득 후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되면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건설안전기사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필기, 실기 모두 100점 만점 기준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으며 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기과목

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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